식물분자생리학 실험실

식물 분자생물학 연구실에서는 최근 기후 변화에 영향을 받는 식물의 생장 및 발달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. 최근 연구에 따르면 전사조절인자 복합체, microRNA(miRNA), 히스톤 단백질(H2A.Z)등이 온도변화를 센싱하는 인자(molecular thermometer)로 규명이 되었으며, 온도 변화에 따라 이 인자들의 상호 작용에 의해 식물의 생장 및 발달이 조절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. 본 연구실에서는 다양한 환경 변화가 세포 내 mRNA 및 protein의 이동에 전반적으로 영향을 주기 때문에, 현재 온도 변화에 의해 이에 관여하는 인자들의 상호작용을 연구하고 있으며, 이를 통해서 식물의 생장 및 발달이 어떻게 조절되는지 규명하고자 합니다. 또한, 다양한 연구(여러 작물의 개화시기 조절 연구 및 유전자 편집을 이용한 작물의 유용 형질 개선 연구 등)를 수행하고 있습니다.

• 온도 변화에 따른 스플라이싱 인자(splicing factor)의 이소형(spliced form) 변화에 따른 온도 센싱 기작 연구
• 핵공 복합체(nuclear pore complex)에 의한 식물 생장 및 발달 조절 기작 연구
• 수분 스트레스(건조 및 습해) 조건에서 작물 생장 및 발달 조절 기작 연구
• 유전자 편집(genome editing)을 이용한 작물 유용 형질 개선 연구

• 연구 교수: 정경숙 박사
• 대학원생: 김애림 (현 전북대 약학대학 석박사통합과정)
• 학사 연구원: 송영광, 이학수, 백승민, 원용호, 권용진, 김다빈, 조은별
• 졸업생: 임은아 (석사, 2023.02, 현 국립축산과학원 연구사), 최은빈(석사, 2022.02), 정화현(석사, 2022.02, 현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연구원), 윤아미 (석사, 2020.02, 현 국립생태원 학연산박사과정), 이한결 (석사, 2020.02, 현 국립식량과학원 학연산 박사과정), 강예은 (학연산 석사, 2020.02), 가은지 (석사, 2021.02, 현 국립농업과학원 연구원)